트래블러스,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은

트래블러스(NYSE:TRV)가 10월 16일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 뉴욕 소재 보험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5.24달러에서 6.30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07억 달러에서 111.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블러스는 지난 7월 17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트래블러스 주가는 수요일 2.3% 하락한 269.45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지미 불라르(정확도 63%) 애널리스트는 10월 9일 언더웨이트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89달러에서 29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UBS의 브라이언 메러디스(정확도 72%) 애널리스트는 10월 8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84달러에서 287달러로 상향했다.
• 웰스파고의 엘리스 그린스팬(정확도 71%) 애널리스트는 10월 8일 중립적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75달러에서 291달러로 상향했다.
• 키프 브루엣 우즈의 메이어 실즈(정확도 75%) 애널리스트는 7월 18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04달러에서 316달러로 상향했다.
• 바클레이스의 알렉스 스콧(정확도 62%) 애널리스트는 7월 7일 투자의견을 오버웨이트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280달러에서 274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