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헌트 트랜스포트, 3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JB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NASDAQ:JBHT)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로 시장 전망치 1.4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30.5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0.2억 달러를 상회했다.

셸리 심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직원들이 이처럼 개선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 서비스 우수성, 안전성 향상, 비용 절감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장기 전략에 대해 여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JB헌트 주가는 수요일 138.83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브라이언 오센벡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
• BMO캐피털의 파디 샤문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가는 172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 시티그룹의 아리엘 로사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는 163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 BofA증권의 켄 회커서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는 153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 웰스파고의 크리스티안 웨더비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는 16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