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세일즈포스 (CRM) 주가가 일련의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오늘 약 5% 상승했다. 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대기업은 2030년까지 600억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5개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또한 알파벳 (GOOGL)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글의 제미나이 AI 모델을 세일즈포스가 새롭게 출시한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세일즈포스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 모두에 고급 기능을 통합해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들은 복잡하고 다단계적인 작업을 더 높은 정확성과 일관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더 스마트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워크플로를 통해 부서 전반의 생산성과 고객 참여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걸쳐 제미나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메일을 넘어 시트, 독스, 드라이브, 슬라이드, 미트 등의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일상적인 업무 도구에 AI 기반 지원을 도입하고 영업, 서비스, 마케팅 팀 전반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제미나이는 세일즈포스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슬랙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오픈ai의 새로운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 같은 주요 경쟁업체에 대항해 슬랙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CRM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30개, 보유 9개, 매도 1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326.57달러인 세일즈포스 주가 목표가 평균은 31.9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