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월요일 '공포' 구간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공포 수준은 더욱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500포인트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소형주와 지역은행주의 반등에 힘입은 것으로 지난주 시장을 뒤흔들었던 신용 불안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대형주 지수들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에서 모더나(NASDAQ:MRNA)가 약 5%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회사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IDWeek 2025에서 두 가지 실험용 독감 백신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는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1% 이상 급등했다.
S&P500 지수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산업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섹터는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516포인트 상승한 46,706.58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07% 상승한 6,735.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 상승한 22,990.54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코카콜라(NYSE:KO), 제너럴모터스(NYSE:GM), 넷플릭스(NASDAQ:NFLX)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월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29.1에서 상승한 30.3을 기록하며 '공포'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