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위 자동차 딜러사인 오토네이션(NYSE:AN)이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오토네이션의 주당순이익(EPS)이 4.8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실적도 중요하지만 시장 반응이 주로 가이던스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오토네이션은 EPS가 예상치를 0.76달러 상회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오토네이션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EPS 예상 | 4.70 | 4.38 | 4.26 | 4.38 |
EPS 실제 | 5.46 | 4.68 | 4.97 | 4.02 |
주가변동률(%) | 1.00 | 1.00 | -2.00 | -5.00 |
10월 21일 기준 오토네이션의 주가는 218.7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33.24%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총 8명의 애널리스트가 오토네이션에 대해 평가했으며, 투자의견 합의는 '중립'이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221.75달러로, 현재가 대비 1.39%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리티아 모터스, 머피 USA, 카맥스 등 주요 경쟁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오토네이션 | 중립 | 7.62% | 12.8억달러 | 3.55% |
리티아 모터스 | 매수 | 3.80% | 14.9억달러 | 3.73% |
머피 USA | 아웃퍼폼 | -8.19% | 6.12억달러 | 21.32% |
카맥스 | 중립 | -5.97% | 7.18억달러 | 1.53% |
주요 시사점:
오토네이션은 경쟁사 중 매출성장률에서 중위권,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했다.
오토네이션은 미국 제2위 자동차 딜러사로, 2024년 매출 약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240개 이상의 딜러십과 52개의 정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6개의 오토네이션 USA 중고차 매장, 자체 대출사업부, 4개의 경매장, 3개의 부품 유통센터를 20개 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차 판매가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중고차, 부품, 정비 서비스, 자동차 금융도 취급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성장: 2025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성장률은 7.62%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재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1.24%의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우수한 비용관리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3.55%의 ROE를 기록해 업계 기준을 상회하며,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0.64%의 ROA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관리: 부채비율이 3.77로 업계 평균보다 높아 재무 리스크가 다소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