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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긴밀한 협력...위성통신 시장서도 5G처럼 선두 노린다

2025-10-24 16:42:55
T모바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긴밀한 협력...위성통신 시장서도 5G처럼 선두 노린다

T모바일(NASDAQ:TMUS)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선 연결성의 한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경영진은 위성-셀룰러 서비스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통신 음영지역 해소 목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신 음영지역 해소와 5G 시장 지배력과 유사한 경쟁우위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스리니 고팔란 신임 CEO는 "우주에 통신탑을 띄워 모바일 기기와 통신하는 기술을 존 소 등이 스페이스X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성 기술이 성숙해지면서 5G 전략에서처럼 "업계를 2~3년 앞서가는 것"이 T모바일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장기적 전망과 요금제 개선을 통한 즉각적인 고객 혜택이 T모바일의 미래 전략의 핵심을 이룬다.



사상 최대 후불제 가입자 증가


위성 기술 관련 논의는 마이크 시버트 현 CEO의 50번째이자 마지막 실적발표에서 이뤄졌다.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될 시버트는 100만 명 이상의 후불제 휴대폰 순증과 함께 사상 최대의 후불제 계정 성장을 기록한 "진정으로 특별한 분기"였다고 평가했다.



2026-2027년 가이던스 상향


T모바일은 연간 후불제 순가입자 전망치를 720만~74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는 후불제 휴대폰 순가입자 약 330만 명(기존 295만~310만 명에서 상향)과 광통신 순가입자 약 13만 명(기존 10만 명에서 상향)이 포함된다.



T모바일의 실적은 무선통신뿐 아니라 광대역 서비스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5G 광대역 가입자는 50만 명 이상, 광통신 가입자는 5만 명이 증가했다.



분기 주당순이익은 2.41달러로 시장 예상치 2.39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19.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19.2억 달러를 웃돌았다.



호재에도 주가 하락


T모바일 주가는 목요일 3.26% 하락한 219.99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14% 상승했다. 연초 대비 0.21%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5.81%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품질 순위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 선물은 상승세를 보였다. 목요일 S&P 500 지수는 0.58% 상승한 6,738.44, 나스닥 100 지수는 0.88% 상승한 25,097.42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31% 상승한 46,734.61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