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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테슬라 머스크 1조달러 보상안 지지`..."좁은 시각 버려야"

2025-10-24 18:25:05
짐 크레이머 `테슬라 머스크 1조달러 보상안 지지`...

유명 방송인 짐 크레이머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를 지지하고 나섰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단기 실적에만 매몰되지 말고 테슬라의 광범위한 기술적 야망과 사회적 영향력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 "협소한 시각 버려야"


크레이머는 목요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를 약 20년간 이끌어온 머스크의 논란이 된 보상 패키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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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는 "협소한 시각을 버려야 한다"며 투자자들에게 단기적 관점을 넘어서 테슬라가 머스크 아래서 보여주는 거대한 잠재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테슬라는 로봇, 완전자율주행, 미래에 관한 기업"이라며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의 보상 패키지를 승인하라"고 덧붙였다.



공격적 목표 담은 1조달러 보상안


테슬라 이사회는 최근 CEO를 위한 새로운 보상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는 1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조 달러 규모다. 특히 11단계와 12단계는 각각 시가총액 7.5조 달러와 8조 달러 달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41조 달러다.


이사회는 투자자들에게 이 권고안에 찬성 투표를 요청했지만, 비판론자들은 머스크가 비교적 달성하기 쉬운 목표만으로도 최대 50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 의견 엇갈려


아크인베스트의 CEO인 캐시 우드는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를 옹호하며, 이에 반대하는 인덱스 펀드들을 비판하면서 "일종의 사회주의"라고 지적했다.


반면 투자회사 거버 가와사키로스 거버는 이 패키지를 "정신 나간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사회가 실제로 머스크와 협상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로부터 독립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2.28% 상승한 448.98달러로 마감했으며, 장전 거래에서는 0.58% 하락했다. 이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단기, 중기, 장기 모두 우호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