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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동창업자 JB 스트라우벨의 레드우드 머티리얼스, 3억5000만달러 신규 투자 유치

2025-10-24 18:55:08
테슬라 공동창업자 JB 스트라우벨의 레드우드 머티리얼스, 3억5000만달러 신규 투자 유치

테슬라(NASDAQ:TSLA) 공동창업자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네바다 소재 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가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3억5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 시리즈D 투자에서 10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엔비디아(NASDAQ:NVDA)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솔루션 확대 위해 3억5000만달러 추가 조달


레드우드 머티리얼스는 목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 소식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클립스VC가 주도하고 엔비디아의 NVentures가 참여한 3억5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마감했다"며 "이번 자금은 핵심 소재와 에너지 저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사업 부문 성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같은 날 발표한 성명에서 "저비용의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이 AI 공장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즉각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됐다"고 설명했다.



진 먼스터의 평가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의 투자자 진 먼스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먼스터는 "약 9개월 전 테슬라 공동창업자이자 레드우드 머티리얼스 설립자인 JB 스트라우벨이 자사가 확보한 전기차 배터리의 더 나은 활용 방안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벨은 "저비용의 신속 배치가 가능한 그리드 에너지 저장"이라는 새로운 제품 부문을 개발했다고 먼스터는 전했다. 그는 "결국 에너지가 레드우드의 가장 큰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친환경 에너지 반대 기조, 엔비디아·테슬라 에너지 저장 성장 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환경 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라고 지칭하며 친환경 에너지 세액공제 축소와 태양광·풍력 발전소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재생에너지 부문은 엔비디아를 능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사업은 전년 대비 4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이 사업부문의 매출은 34억달러로, 테슬라 전체 매출의 12% 이상을 차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