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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2024년 대선 패배 후에도 재도전할 수 있다"

2025-10-26 03:16:38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가 백악관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끝내지 않았다"며 2028년 대선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부통령은 여성이 결국 백악관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가진 첫 인터뷰에서 해리스는 또 다른 선거운동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BBC에 따르면 그는 대통령직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재기를 노린다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한 해리스는 민주당 후보 지명에서 자신을 아웃사이더로 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일축했다.


그는 BBC에 "여론조사에 귀 기울였다면 첫 번째 공직은 물론 두 번째 공직에도 도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큰스버그 기자와의 대화에서 해리스는 트럼프를 "폭군"이라고 비판하며, 그의 권위주의적 성향에 대한 자신의 경고가 사실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가 연방기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반대 의견을 억압했다고 지적했다. 보수 인플루언서의 사망을 조롱한 후 정직 처분을 받은 심야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사례를 언급했다.



자신의 유산을 방어하다


현재 회고록 '107일'을 홍보하는 투어 중인 해리스는 조 바이든의 경선 중도 하차 이후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었던 짧은 기간을 회고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트럼프와의 근소한 득표 차이에도 불구하고, 늦은 출발로 인해 승리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라며 선거의 밤을 회상했다.


그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평생의 헌신이 여전히 자신을 이끌고 있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당내 과제


해리스는 민주당이 우파 포퓰리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2024년 선거운동에서 보육과 주택 문제에 관해 노동자 계층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시인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경제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8년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BBC에 따르면 현재는 책 홍보 투어에 집중하고 있지만, 관찰자들은 이를 정치적 야망을 재개하기 위한 소프트 런칭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