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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재무장관 "트럼프, 바이든의 생활고 위기 물려받아"...전반적 물가상승세 둔화 강조

2025-10-27 13:17:52
베센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로부터 물려받은 물가와 생활고 위기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을 옹호했다.


트럼프가 물려받은 위기


베센트 장관은 일요일 X(구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미국인들은 바이든 행정부로 인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달간 물가와 휘발유 가격, 임대료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근로 가정을 위한 행정부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했다.


이 게시물에는 베센트 장관이 NBC 뉴스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지속된 물가 상승에 대해 질문받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베센트 장관은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이는 자의적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계란 가격이 내렸고, 휘발유 가격도 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최신 물가 데이터를 인용하며 전반적인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달 물가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근원 물가상승률은 0.2%로 상당히 오랜 기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물가가 '종합 지표'라고 설명하며 이는 광범위한 상품과 서비스 바스켓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의적으로 선별할 수 없다"며 이러한 광범위한 물가 상승 추세가 "앞으로 몇 달간 계속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물가상승세 둔화


9월 물가상승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해 8월의 2.9%보다는 소폭 높았으나,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1%는 하회했다.


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연준의 베이지북 보고서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기업들의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이를 흡수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들은 "수입 비용 상승분을 고객에게 완전히 전가하고 있다"고 경고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과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