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니코이글마인즈(NYSE:AEM)가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애그니코이글의 주당순이익(EPS)이 1.8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 여부와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분기 회사는 예상보다 0.18달러 높은 EPS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날 주가는 0.8% 상승했다.
|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 EPS 예상 | 1.76 | 1.28 | 1.18 | 1.02 |
| EPS 실제 | 1.94 | 1.53 | 1.26 | 1.14 |
| 주가변동률(%) | 1.00 | -1.00 | -5.00 | -2.00 |

10월 27일 기준 애그니코이글 주가는 155.17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73.42%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총 7명의 애널리스트가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99.43달러로, 현재가 대비 28.5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몬트, 휘튼프레셔스메탈스, 프랑코-네바다 등 주요 경쟁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 애그니코이글 | 아웃퍼폼 | 35.61% | 16.5억달러 | 4.84% |
| 뉴몬트 | 매수 | 19.96% | 29.3억달러 | 5.61% |
| 휘튼프레셔스메탈스 | 아웃퍼폼 | 68.26% | 3.53억달러 | 3.85% |
| 프랑코-네바다 | 중립 | 42.02% | 2.72억달러 | 3.83% |
주요 시사점:
애그니코이글은 경쟁사 중 매출총이익이 가장 높으며, 매출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애그니코이글은 캐나다, 멕시코, 핀란드, 호주에서 금광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08년까지는 라론드 광산만 운영했으나, 이후 빠르게 다른 광산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2022년 커클랜드 레이크 골드와 합병하며 캐나다의 디투어 레이크, 마카사 광산과 호주의 고품위·저비용 포스터빌 광산을 확보했다. 2024년 금 생산량은 약 340만 온스였으며, 2024년 말 기준 약 15년치의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야마나 골드로부터 캐나다 말라틱 광산의 나머지 50% 지분과 와사맥 프로젝트 등을 인수하며 안전한 지역에서의 금 생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출성장률: 2025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35.61%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당한 매출 증가를 보여주지만, 소재 섹터 내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순이익률은 37.95%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이익률(ROE): 4.84%의 ROE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3.43%의 ROA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관리: 부채비율은 0.03으로 업계 평균 이하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