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리트(NYSE:NTST)가 월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FFO(주당순영업이익)는 주당 33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2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830만8000달러로 시장 예상치 4622만3000달러를 웃돌았다.
넷스트리트는 2025 회계연도 FFO 가이던스를 주당 1.29~1.31달러로 재확인했다.
마크 맨하이머 넷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자본 조달 비용 개선과 최근 조달한 6억9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바탕으로 분기 최대 투자 실적을 달성하며 3분기에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수익성 있는 자산 매각을 통해 연말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표를 앞서 달성했으며, 이는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서도 포트폴리오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낮은 레버리지의 재무상태표와 11억 달러 이상의 가용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 확대와 장기적인 AFFO(조정FFO) 주당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넷스트리트 주가는 화요일 3.4% 하락한 18.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넷스트리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