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포니AI 홍콩 상장에 1억달러 투자 검토...주가 급등

포니AI(NASDAQ:PONY) 주가가 화요일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포니AI의 홍콩 상장 과정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우버가 포니AI의 주식 매각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포니AI는 홍콩 상장을 통해 최대 9억72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추가 증액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또 다른 중국 자율주행택시 기업인 위라이드(NASDAQ:WRD)의 홍콩 상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버는 두 회사가 미국 증시에 상장할 당시에도 투자한 바 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포니AI는 홍콩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로보택시와 로보트럭 서비스를 위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확대와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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