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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우버·팔란티어와 신규 계약 체결로 AI 리더십 강화

2025-10-29 04:04:50
엔비디아, 우버·팔란티어와 신규 계약 체결로 AI 리더십 강화

워싱턴 D.C.에서 열린 GTC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NVDA) CEO 젠슨 황은 우버(UBER), 팔란티어(PLTR), 노키아(NOK) 등과의 대규모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슈퍼컴퓨팅, 로보틱스, 통신, 자율주행차 분야를 아우르며, 산업과 정부 전반에 걸쳐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엔비디아의 핵심 역할을 보여준다.



팔란티어 협력으로 기업용 AI 강화



엔비디아는 팔란티어와 협력해 기업 및 정부 시스템을 위한 통합 AI 스택을 구축한다. 팔란티어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CUDA-X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네모트론 모델을 자사의 온톨로지 프레임워크에 통합할 예정이다. 온톨로지는 팔란티어 AI 플랫폼(AIP)의 핵심이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물류, 국방,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복잡한 업무 흐름을 자동화할 수 있는 상황 인식형 운영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매업체 로우스(LOW)가 이 새로운 플랫폼의 첫 주요 사용자로, 공급망 역량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버와 협력해 글로벌 로보택시 네트워크 확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엔비디아는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한다. 우버는 2027년부터 엔비디아의 DRIVE AGX 하이페리온 10 플랫폼을 탑재한 자율주행차 10만 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훈련시킬 공동 AI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스텔란티스(STLA), 루시드(LCID), 메르세데스-벤츠(MBGAF) 등 여러 자동차 제조사가 우버 네트워크를 위한 레벨 4 자율주행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또한 레벨 4 자율주행차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업계 최초의 시스템인 헤일로스 인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타 주요 발표



이날 오전 엔비디아는 미국 에너지부와 7개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 기업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2.9%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노키아의 RAN 제품에 결합해 AI 기반 6G 네트워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황 CEO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블랙웰 AI 칩이 현재 애리조나에서 본격 생산 중이며, 조립도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엔비디아는 양자컴퓨터와 자사 AI 칩을 연결하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인 NVQLink를 공개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슈퍼컴퓨터를 가속화하고 양자컴퓨팅 오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주식 목표주가는?



팁랭크스에서 엔비디아 주식은 최근 3개월간 매수 35건, 보유 1건, 매도 1건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다. 엔비디아 주가 목표가 평균은 225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12.4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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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