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는 매출에서 예상을 상회했고 주당순이익(EPS)에서는 우려보다 적게 하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경영진이 제3자 개발업체가 데이터센터 건설에서 지연되고 있으며 2025년 매출 가이던스가 50억 5천만~51억 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힌 후 주가가 떨어졌다. 유익한 분석을 제공한 것은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라이체스였으며, 그는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이 이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집중했다.
라이체스는 고객들에게 수요 스토리는 그대로이며 격차는 고객 수요가 아닌 건설 타이밍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2분기의 부족분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수요가 2026년 전체 연도를 보충할 수 있다"고 쓰면서, 투자자들에게 가동 중인 용량 도착과 연계된 회복 경로를 제시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 등급을 유지했으며, 단기 수치가 재조정되더라도 다년간의 AI 구축에 대한 확신을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는 일정 지연이 제3자 개발업체에 대한 실행 의존성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그의 견해는 직설적이고 실행 가능하다. "이 문제는 코어위브가 이것이 지속적인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용량과 엔지니어링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더 많은 수직 통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 처방은 논의를 거시적 수요에서 회사 설계로 전환시킨다. 더 많이 소유하거나 긴밀하게 통제되는 건설 용량은 프로젝트 일정을 원활하게 하고, 인계 리스크를 줄이며, 더 안정적인 분기별 흐름을 지원할 수 있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을 컨센서스 이하로 가이던스했으며, 이는 즉각적인 매도세를 설명한다. 투자자들은 이제 향후 몇 차례 실적 발표에 대해 더 낮은 기준을 갖게 되었으며, 더 빠른 현장 작업이나 조기 랙 인도의 증거가 나타나면 심리가 빠르게 반전될 수 있다.
컨퍼런스 콜에서 코어위브는 AI 수요가 가용 용량을 "훨씬 초과"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은 연기된 매출이 손실이라기보다는 이연에 가깝다는 멜리우스의 견해를 뒷받침한다.
코어위브가 스택의 더 많은 부분을 소유하는 쪽으로 기울면, 투자자들은 토지, 건물 외피, 전력 조달 및 내부 엔지니어링 분야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각 단계는 통제력을 높이고 주문에서 실제 용량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더 나은 통제는 일반적으로 더 무거운 자본 지출과 실행 리스크를 수반한다. 그 대가는 일정에 대한 더 강력한 통제이며, 시장은 이를 더 높은 신뢰와 더 타이트한 밸류에이션 배수로 보상하는 경향이 있다.
요약하자면, CRWV 주가 하락은 수요 균열이 아닌 공급망 지연을 반영하며, 해답은 수직 통합으로 기울어진 용량에 대한 더 많은 통제이다. 꾸준한 매수 등급과 자신감 있는 목표가는 코어위브에게 명확한 플레이북을 남긴다. 지연이 단기적임을 보여주고, 용량을 늘리며, 2026년에 부족분을 메우는 데 의존해야 한다.
코어위브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24명 사이에서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 동안 부여된 매수 12건, 보유 11건, 매도 1건을 기반으로 한다. CRWV 평균 목표주가 155.36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47.11%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