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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과 폭스바겐, 전기차 기술 타사 판매 추진...내연기관차 확대 가능성

2025-11-13 18:21:07
리비안과 폭스바겐, 전기차 기술 타사 판매 추진...내연기관차 확대 가능성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AGY)의 합작법인 RV테크가 설립된 지 1년 만에,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전기차 기술을 향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합작법인은 해당 아키텍처를 내연기관 차량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보고 있다.



리비안과 폭스바겐의 합작법인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라고 불리는 최첨단 존 전자 아키텍처와 기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이 아키텍처가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두 회사 간의 협력은 폭스바겐이 미국 내 관세, 중국에서의 부진한 판매, 유럽의 약한 수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루어졌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는 리비안에 58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폭스바겐은 리비안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TSLA) 및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과의 격차를 줄이려 한다.



폭스바겐과 리비안, 전기차 기술 진전 상황 강조



리비안은 RV테크의 기술을 곧 출시될 제품인 R2, R3, R3X에 사용하고 기존 차량 모델을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회사의 CEO RJ 스카린지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 전기차 회사의 기대를 모으는 R2 SUV가 RV테크가 이룬 발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합작법인은 2026년 1분기에 폭스바겐, 스카우트, 아우디 브랜드의 차량을 첫 번째 테스트 단계에 투입하여 겨울 조건에서 개발된 SDV 기능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열린 행사에서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이자 RV테크 공동 의장인 와심 벤사이드는 기자들에게 개발 중인 기술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벤사이드는 기술 라이선싱으로 수익을 얻을 기회가 자동차 제조와 관련된 것과는 다른 마진 구조를 가진 "매우 다른 게임"이라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과거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F)와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자체 전기 모델에 폭스바겐의 1세대 플랫폼을 사용한 바 있다.



또한 RV테크의 공동 CEO 카르스텐 헬빙은 개발 중인 아키텍처의 주요 초점이 배터리 전기차 구현에 있지만, 합작법인이 향후 내연기관 차량에도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 주식은 매수, 보유, 매도인가



리비안은 최근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곧 출시될 R2에 대한 낙관론이 있지만, 월가는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의 영향과 유동성 우려로 인해 이 주식에 대해 관망하는 입장이다.



전반적으로 월가는 리비안 오토모티브 주식에 대해 9개의 보유, 5개의 매수, 5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RIVN 주식 평균 목표가 13.45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23.23%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RIVN 주식은 연초 대비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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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