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이미 AI 게임에서 승리했다"...미즈호 증권 평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빠르게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FG)이 밝혔다.

실제로 미즈호는 알파벳의 지배력 확대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이 기술 기업이 "이미 AI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조던 클라인 애널리스트는 15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 후 알파벳이 현재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인은 고객 보고서에서 "구글이 단연 가장 선호되고 많이 보유된 종목"이라며, 투자자들이 "현재 구글에 대해 엔비디아(NVDA)보다 더 확신하고 낙관적으로 들린다"고 전했다.

구글, AI 분야 지배할 것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이 "내년까지 AI를 지배할 수 있는 최고의 자질과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알파벳의 최신이자 가장 진보된 AI 모델인 제미나이 3에 대한 관심 증가가 포함된다.

클라인은 제미나이 3가 AI 분야에서 알파벳을 확고한 선두로 올려놓았다고 강조하며, 오픈AI가 최근 "따라잡아야 한다"고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알파벳은 자체 맞춤형 마이크로칩 제작에서도 앞서 있으며, 구글 검색은 "AI 에이전트와 기술을 수익화하고 활용해 점유율을 확보하고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GOOGL 주식 매수 의견은?

알파벳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8명으로부터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31건, 보유 7건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GOOGL 평균 목표주가 312.00달러는 현재 수준 대비 3.92%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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