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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17조 달러 네트워크 보호 위해 USDC 무기화... 50조 달러 암호화폐 파괴자들 견제

2025-12-16 21:46:30
비자, 17조 달러 네트워크 보호 위해 USDC 무기화... 50조 달러 암호화폐 파괴자들 견제

비자(V)가 미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공식 통합하며 탈법정화폐 시대를 위한 네트워크 근본 개편에 나섰다. 이 결제 대기업은 화요일 크로스 리버 뱅크, 리드 뱅크 등 은행 파트너사들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통해 서클의 USDC를 사용해 거래를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든 국내 카드 결제가 궁극적으로 전통적인 은행 현금으로 정산되어야 한다는 기존 요건을 사실상 종료시키는 조치다.



이번 배치는 미국 은행 시스템 내에서 최초로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획기적인 연방 프레임워크인 지니어스법이 은행들이 법정화폐 연동 토큰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규제 보호막을 제공하면서 가능해졌다. 전통적인 비자 결제가 최대 3영업일이 소요되는 반면, 이 새로운 블록체인 레일은 주 7일 거의 즉각적인 자금 이동을 가능하게 해 수십 년간 글로벌 상거래를 괴롭혀온 '주말 중단'을 사실상 제거한다.



비자, 50조 달러 인프라 위협에 맞서다



비자는 현재 2030년까지 연간 50조 달러 이상의 결제 흐름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고위험 경쟁에 돌입했다. 주요 경쟁사인 마스터카드(MA)는 유사한 블록체인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직접 확보하기 위해 크립토 인프라 스타트업 제로 해시를 최대 20억 달러에 인수하는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비자는 이미 상당한 선두를 확보했다. 11월 30일 기준 연환산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는 35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네트워크에서 처리한 17조 달러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이 기술이 본격 상용화 준비를 마쳤음을 입증한다. 스트라이프의 브리지와 제휴해 핀테크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비자는 업계의 신생 기업들조차 자사의 글로벌 생태계에 연결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비자는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비자(V)는 월가로부터 보통 매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증권가는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수용을 탈중앙화 결제 위협에 대한 필수적 방어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12개월 목표주가를 제시한 32명의 애널리스트 중 24명이 매수, 7명이 보유, 1명만이 매도를 권고했다.



비자의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405.12달러로 설정돼 최근 주가 대비 16.7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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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