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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미국 반도체 역사상 최고 매출 상승 가능성"

2025-12-19 01:58:55
마이크론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주가가 목요일 오전 거래에서 13% 급등했다.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 AI 거래를 사실상 재점화시킨 것이 배경이다. 이 메모리 칩 대기업은 너무나 압도적인 실적을 발표해 모건스탠리 (MS)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이를 "미국 반도체 산업 역사상 최고의 매출/순이익 상승"이라고 평가했으며, 엔비디아 (NVDA)의 전설적인 2023년 5월 전환점에만 뒤진다고 밝혔다.



이번 돌파구는 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수적인 특수 칩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끝없는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마이크론은 136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보고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3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4.78달러로 전망치 3.9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고대역폭 골드러시로 2026년 공급 물량 확보



이번 실적 발표는 AI 인프라 구축이 냉각되기보다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입증했다. 마이크론 경영진은 2026년 전체 HBM 공급 물량이 이미 고정 가격 및 물량 계약으로 완판되었다고 확인했다.



최고경영자 산제이 메로트라는 업계 성장 일정을 공격적으로 앞당겼으며, 현재 HBM 시장이 2028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전 예측보다 2년 앞당겨진 시점이다. 이러한 급속한 확장은 마이크론이 설명하는 "수요의 전면적 증가"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자본력이 풍부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에 전념하고 있다.



187억 달러 전망치로 과잉공급 우려 불식



마이크론의 미래 전망 가이던스는 AI 버블 가능성을 우려했던 반도체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리스크 제거" 역할을 했다. 현재 분기에 대해 마이크론은 187억 달러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월가 예상치 143억 달러보다 무려 30% 높은 수치다.



증권가는 공격적인 목표주가 상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338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마이크론을 "미국 반도체 부문 최선호주"로 재확인했다. 이 은행은 "AI 음악이 계속 연주되는 한" 마이크론은 기록적인 마진 혜택을 계속 누릴 것이며, 다음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멀티기가와트 수요가 광범위한 칩 섹터 점화



HBM4 및 1-감마 DRAM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마이크론은 현재 수요에 "상당히 부족한" 공급 환경을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자본 지출 계획을 기존 예상치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마이크론 효과"는 목요일 섹터 전반에 파급되어 엔비디아 (NVDA), AMD (AMD), 브로드컴 (AVGO) 같은 주요 경쟁사들을 끌어올렸다.



마이크론은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증권가는 마이크론의 장기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팁랭크스에서 MU 주식은 27개 매수와 3개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마이크론의 평균 목표주가 311.68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23%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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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