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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으로 알파벳, 인터섹트 47억5000만 달러에 인수

2025-12-23 17:33:53
AI 붐으로 알파벳, 인터섹트 47억5000만 달러에 인수

알파벳 (GOOGL)은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시설 전문 민간 건설업체 인터섹트를 현금 4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인터섹트의 부채 인수도 포함된다. 두 회사는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알파벳은 인터섹트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거래는 2026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인터섹트는 창업자 셸던 킴버의 주도 하에 독립 브랜드로 유지되지만, 구글의 인프라 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GOOGL 주가는 월요일 소폭 상승하여 309.78달러에 마감했다.





AI 대응 인프라 확보에 집중



이번 인수는 단순한 합병이 아니다. 알파벳이 AI 성장을 제약하는 핵심 요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인터섹트는 신규 데이터센터 인근에 청정 에너지를 배치하는 '데이터 파크'를 건설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AI 확장을 지연시킬 수 있는 전력망 병목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알파벳은 전력, 부지, 건설 속도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들은 현재 AI 플랫폼을 확장하는 대형 기술 기업들에게 주요 병목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터섹트의 프로젝트에는 태양광, 풍력, 배터리 저장 시설이 포함된다. 일부는 텍사스의 대규모 캠퍼스를 포함해 이미 구글의 기존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있다.



알파벳은 이번 조치가 신규 전력 및 컴퓨팅 용량을 더 빠르게 추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미국 내 시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에너지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파벳은 이미 진행 중인 수 기가와트 규모의 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인수하게 된다. 다만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인터섹트의 일부 시설 중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제외되거나 분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인터섹트가 알파벳의 더 스마트하고 빠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거래가 에너지 및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목표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GOOGL 주식 목표주가는



증권가에서 알파벳은 매수 강력 추천 의견을 받고 있다. GOOGL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26.4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37% 상승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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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