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 주식이 월가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장전 거래에서 2.8% 급등했다.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바클레이스(BCS) 애널리스트 로스 샌들러는 이 종목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가 20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전망은 46%의 인상적인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증권가의 이러한 확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규모 성장 급증에서 비롯됐다.
긍정적 전망의 주된 이유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급속한 성장이다. 바클레이스는 오픈AI와의 최근 수십억 달러 규모 계약을 강조하며, 이 계약으로 AWS에 대한 전체 지출이 "7~8년에 걸쳐 1,3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이미 회사의 재무 기록에 반영되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회사의 백로그가 "다음 분기에 3,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아마존의 AI 연구소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도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앤트로픽의 연간 반복 매출이 클로드 코드와 같은 신제품 덕분에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2026년 1분기 몇 주 만에 35%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모멘텀에 힘입어 바클레이스는 AWS의 2027년 매출 전망치를 5% 상향 조정하며, 성장률이 "2026년 3분기에 34%에 도달한 후" 둔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회사의 장기 전망도 검토했다. 앤디 재시 CEO는 최근 아마존이 "2036년 매출 6,000억 달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10년간 매년 11%의 꾸준한 성장률을 의미한다. 바클레이스는 AI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고려할 때 이 목표가 실제로는 너무 낮을 수 있다며, "전망이 보수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유가와 글로벌 분쟁을 우려하고 있지만, 바클레이스는 주가 상승의 여러 이유를 제시했다. 증권가는 "AWS 가속화, AI 연구소의 기업공개, 기업용 에이전트 AI의 성장 모멘텀을 향후 잠재적 촉매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연료 가격이 운송 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고수익 클라우드 사업의 대규모 성장이 이러한 비용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AMZN)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등급 기준 강력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간 발표된 매수 40건과 보유 3건으로 구성된다.
또한 12개월 평균 AMZN 목표주가 280달러는 현재 거래 수준 대비 36.3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