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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잇 제조사 3M 실적 호조, 포드는 추락... 2분기 실적 발표 `희비`

    Hayden Buckfire 2024-07-31 03:53:39
    포스트잇 제조사 3M 실적 호조, 포드는 추락... 2분기 실적 발표 `희비`
    미국 시장이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한가운데 있다. SPDR S&P 500 ETF Trust(NYSE:SPY) 기업들의 약 절반이 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업들의 실적과 월가의 반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했다.

    전반적인 시장 데이터: S&P 글로벌과 팩트셋은 7월 26일 보고서를 통해 실적 발표 시즌 전반기를 정리했다.

    S&P 500 기업 중 41%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8%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60%가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2분기 전년 대비 실적 성장률은 9.8%다. 그러나 S&P 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20.6으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이후 부동산, 정보기술, 유틸리티, 에너지 섹터의 순이익률이 증가했다. 반면 금융, 산업재,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기업들의 순이익률은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각 섹터별 실적은 다음과 같다:

    유틸리티 기업 100% 예상 상회
    헬스케어 기업 95% 예상 상회
    소재 기업 91% 예상 상회
    금융 기업 78% 예상 상회
    산업재 기업 78% 예상 상회
    필수소비재 기업 77% 예상 상회
    정보기술 기업 76% 예상 상회
    경기소비재 기업 71% 예상 상회
    부동산 기업 67% 예상 상회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기업 67% 예상 상회
    에너지 기업 67% 예상 상회

    섹터별 데이터는 보고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변경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장 큰 실적 호조와 부진: 2024년 2분기에는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가 공존했다.

    3M(NYSE:MMM)의 주가는 7월 26일 실적 발표 이후 20% 이상 급등했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조정 후 EPS는 1.39달러에서 1.93달러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1.68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제약 대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NYSE:BMY)도 2분기에 비슷하게 인상적인 실적을 보였다. 조정 후 EPS는 2.0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6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강세를 보였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9% 가까이 상승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NYSE:F)는 7월 24일 조정 후 EPS가 0.47달러를 기록해 0.68달러였던 예상치를 하회했다. 투자자들은 특히 포드의 전기차 사업 부진을 우려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

    빅3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스텔란티스(NYSE:STLA)도 7월 25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비슷한 처벌을 받았다. 스텔란티스는 2024년 상반기 순매출이 85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고, 조정 후 EPS는 35%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오번힐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14% 이상 하락했다.

    향후 전망: 아직 많은 대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기술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시험하는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화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타플랫폼스는 수요일에 발표한다. 애플과 아마존은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 대기업인 셸, 코노코필립스, 엑손모빌, 셰브론은 주 후반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mage: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