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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재 유출 속 전 메타 임원 영입해 전략 강화

    Ananya Gairola 2024-08-24 16:03:12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재 유출 속 전 메타 임원 영입해 전략 강화
    챗GPT(ChatGPT)의 모회사인 오픈AI(OpenAI)가 주요 인사들의 잇따른 퇴사 속에서 전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나스닥:META) 임원인 이리나 코프만(Irina Kofman)을 새로 영입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코프만은 오픈AI의 미라 무라티(Mira Murati) CTO에게 직접 보고하며 초기에는 안전과 대비 태세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다.

    코프만의 링크드인(LinkedIn) 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5년간 메타에서 생성형 AI 부문 제품 관리 수석 이사로 근무했다.

    앞서 6월 오픈AI는 전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트위터(현 X) 임원인 케빈 웨일(Kevin Weil)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

    또한 전 넥스트도어(Nextdoor) CEO인 사라 프라이(Sarah Friar)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나스닥:MSFT)가 지원하는 오픈AI는 최근 주요 인사들의 퇴사도 겪었다. 오픈AI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존 슐만(John Schulman)과 연구원 얀 라이케(Jan Leike)가 오픈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으로 이직했다.

    5월에는 오픈AI의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약 10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8월에는 또 다른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그렉 브록만(Greg Brockman)도 연말까지 안식년을 갖겠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오픈AI는 다른 기술 기업들과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월 테슬라(Tesla)와 스페이스X(SpaceX)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오픈AI가 자신의 전기차 기업으로부터 공격적으로 엔지니어들을 스카우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