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中 배터리 공장 미시간 건설` 비난... "해리스, 美땅에 공산당 공장 세우려 해"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J.D. Vance)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화요일 선거 유세에서 미시간주 내 중국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에 강력히 반대했다. 그는 이를 민주당의 정책 결과라고 비난했다.밴스는 미시간주 빅래피즈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고천(Gotion)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접근을 허용했다며 공격했다. 그는 이를 해리스가 지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연관 지었다.밴스는 "해리스가 물가상승률을 치솟게 한 결정적 한 표를 기억하느냐"며 "그 표로 인해 고천 같은 중국 기업들이 수백만 달러의 미국 세금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고천 공장 부지 인근에서 연설한 밴스는 민주당이 중국을 돕고 있다고 비난했다. 고천은 23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배터리 부품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0월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민주당 주지사의 승인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