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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토,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 내는 희귀한 전기차 메이커로 남아

    Upwallstreet 2024-08-30 22:21:01
    리오토,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 내는 희귀한 전기차 메이커로 남아
    수요일, 주요 전기차 업체인 리오토(Li Auto)가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Tesla)가 얼마 전 시작한 가격 전쟁으로 마진이 잠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오토와 비야디(BYD)는 여전히 유일하게 수익을 내는 중국 전기차 메이커로 남아있다. 또한 리오토는 7월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지르며 중국 신에너지 SUV 판매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마진이 줄어들었음에도 리오토와 비야디는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메이커인 비야디는 6월에 끝난 2분기에 91억 위안(약 12억8000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동기 대비 32.8% 상승한 것이다. 비야디는 전 세계적으로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986,720대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리오토 2분기 주요 실적

    6월 30일에 끝난 분기 동안 리오토의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3% 큰 폭으로 감소해 11억 위안(약 1억5440만 달러)으로 반 토막 났다. 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해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43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작년 동기의 21.8%에서 19.5%로 하락했다.

    여전히 도전적인 전기차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가이던스 제시

    리오토는 3분기 판매량 가이던스를 45,000대에서 155,000대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0%에서 47.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54억 달러에서 58억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에서 21.6% 성장을 의미한다.

    비야디, 테슬라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리오토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리오토의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비야디의 지배력이 소규모 전기차 경쟁사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고급 신에너지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리오토는 단순히 회복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비야디와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서 있다. 2분기 이익은 감소했고 판매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며 마진도 줄어들었지만, 리오토는 여전히 소수의 수익을 내는 전기차 메이커 중 하나로 남아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