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미국 정부와 손잡고 아프리카 등지 디지털정부 플랫폼 구축 나서
2024-10-25 02:24:05
비자(Visa Inc.)(NYSE:V)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협력해 전 세계적으로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인 디지털 정부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비자와 USAID는 5년간 협력해 시민들이 지방정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과 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결제와 정부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특정 시장의 유권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자와 USAID는 정부 서비스와 디지털 결제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정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 협력한다.
초기에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코카서스 지역에 집중하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양측의 공동 노력에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부와 협력해 1900만 명의 시민을 120개 이상의 정부 서비스와 연결하는 디아(Diia) 앱 개발도 포함된다.
비자 재단은 또한 USAID와 함께 기후 성평등 기금(CGEF)을 공동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140만 개의 성평등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자의 글로벌 신규 유동성 담당 책임자인 크리스 뉴커크(Chris Newkirk)는 "디지털 정부 시스템은 지역사회와 정부 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업가와 경제 발전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통의 관심사와 목표를 통해 비자와 USAID는 지역사회에 디지털 및 금융 리터러시를 제공하고 모든 이의 금융 포용을 촉진할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아이셰어스 미국 금융 서비스 ETF(NYSE:IYG)와 SPDR 셀렉트 섹터 펀드 - 금융(NYSE:XLF)을 통해 비자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비자 주가는 0.24% 하락한 283.0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