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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시대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 연준의 낙관적 인플레 전망 경고... 피터 쉬프, 국가부채 우려 속 파월의 전략 비판

    Kaustubh Bagalkote 2024-11-08 11:28:43
    오바마 시대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 연준의 낙관적 인플레 전망 경고... 피터 쉬프, 국가부채 우려 속 파월의 전략 비판

    목요일 연방준비제도(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이후 주요 경제학자들이 엇갈린 견해를 내놓았다. 일부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한 반면, 다른 이들은 중앙은행의 점진적 완화 접근을 지지했다.


    주요 내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핵심 인사였던 제이슨 퍼먼은 연준의 균형 잡힌 위험 평가에 의구심을 표명하며 우려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지적했다.


    퍼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2.7%(목표치 상회)"라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2.8% 또는 2.9%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크게 약화되지 않는 한 이러한 추세가 연준의 계획된 금리 인하 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구조적 과제를 지적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목표 전략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쉬프는 X에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하며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적었다. "36조 달러의 국가부채와 2025년 감세로 인한 수요 및 적자 급증 전망을 고려하면 파월이 그걸 진심으로 믿을 리 없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는 더 중도적인 입장을 취했다. 루이스 알바라도 전략가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12월에 또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2025년 정책 조정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유지했다.


    시장 영향


    연준의 결정으로 금리는 4.5%-4.75%로 인하됐다. 이는 2분기 GDP 성장률 2.8% 등 강력한 경제 지표 속에서 이뤄졌다. 파월 의장은 10월의 약한 고용 데이터를 파업과 기상 악화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일축했다.


    시장은 이날 사건에 소폭 반응했다. 미 달러 지수는 0.07% 하락한 104.44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53%로 소폭 상승했다.


    SPDR S&P 500 ETF는 0.77% 상승한 595.61달러로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0.02% 추가 상승했다. iShares Russell 2000 ETF는 0.35% 하락한 236.38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0.15% 반등했다.


    S&P 500 지수는 0.74%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5,973.10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1.51% 상승해 19,269.46으로 처음으로 19,000선을 돌파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거의 변동 없이 1포인트 미만 하락해 43,729.34로 마감했다.


    S&P 500, 다우, 나스닥 100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통화 시장에서 일본 엔화는 0.0065달러에서 안정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0.11% 하락한 1.0788달러를 기록했다.



      Federal Reserve illustration creat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via MidJourney.


      Disclaimer: This content was partially produced with the help of AI tools and was reviewed and published by Benzinga editors.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