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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연방준비제도(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이후 주요 경제학자들이 엇갈린 견해를 내놓았다. 일부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한 반면, 다른 이들은 중앙은행의 점진적 완화 접근을 지지했다.
주요 내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핵심 인사였던 제이슨 퍼먼은 연준의 균형 잡힌 위험 평가에 의구심을 표명하며 우려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지적했다.
퍼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2.7%(목표치 상회)"라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2.8% 또는 2.9%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크게 약화되지 않는 한 이러한 추세가 연준의 계획된 금리 인하 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In most predictable event of the week, the Fed cut by 25bp.
— Jason Furman (@jasonfurman)
Monetary policy is going from very contractionary to reasonably contractionary.
Makes sense given that inflation risks much lower than before but are still (contra the committee statement) higher than recession risks.
November 7, 2024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구조적 과제를 지적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목표 전략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쉬프는 X에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하며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적었다. "36조 달러의 국가부채와 2025년 감세로 인한 수요 및 적자 급증 전망을 고려하면 파월이 그걸 진심으로 믿을 리 없다"고 덧붙였다.
The #Fed cut interest rates by 25 basis points, claiming they're confident they'll achieve their long-term #inflation target of 2%. #Powell can't possibly believe that, considering a $36 trillion #NationalDebt and the prospect of 2025 tax cuts sending demand and deficits soaring.
— Peter Schiff (@PeterSchiff)
November 7, 2024
웰스파고는 더 중도적인 입장을 취했다. 루이스 알바라도 전략가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12월에 또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2025년 정책 조정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유지했다.
시장 영향
연준의 결정으로 금리는 4.5%-4.75%로 인하됐다. 이는 2분기 GDP 성장률 2.8% 등 강력한 경제 지표 속에서 이뤄졌다. 파월 의장은 10월의 약한 고용 데이터를 파업과 기상 악화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일축했다.
시장은 이날 사건에 소폭 반응했다. 미 달러 지수는 0.07% 하락한 104.44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53%로 소폭 상승했다.
SPDR S&P 500 ETF는 0.77% 상승한 595.61달러로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0.02% 추가 상승했다. iShares Russell 2000 ETF는 0.35% 하락한 236.38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0.15% 반등했다.
S&P 500 지수는 0.74%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5,973.10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1.51% 상승해 19,269.46으로 처음으로 19,000선을 돌파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거의 변동 없이 1포인트 미만 하락해 43,729.34로 마감했다.
S&P 500, 다우, 나스닥 100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통화 시장에서 일본 엔화는 0.0065달러에서 안정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0.11% 하락한 1.0788달러를 기록했다.
Federal Reserve illustration creat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via MidJourney.
Disclaimer: This content was partially produced with the help of AI tools and was reviewed and published by Benzinga ed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