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메타 주주들, 722억 달러 현금 대신 비트코인 보유 요구... 투자자에 미칠 영향은

2025-01-14 18:42:38
메타 주주들, 722억 달러 현금 대신 비트코인 보유 요구... 투자자에 미칠 영향은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 주주들이 이사회에 비트코인(CRYPTO: BTC)을 회사 금고에 추가하는 것이 회사에 최선의 이익이 될지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주요 내용


이번 평가 요청은 주주 이단 펙(Ethan Peck)이 제출한 제안에 따른 것이다.

펙은 보수 진영의 유일한 주주행동주의 및 교육 프로그램인 '국립공공정책연구센터'의 '자유기업 프로젝트' 부국장이다. 이 단체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아마존(NASDAQ:AMZN)에도 유사한 제안을 제출한 바 있다.

메타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주빌리 로열티의 CEO 겸 창업자인 팀 코츠만(Tim Kotzman)은 1월 11일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이 제안서 사본을 공유했다.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는 3분기 보고서에서 722억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그리고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포함한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이 자금의 일부를 "인플레이션에 강한 가치 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메타의 두 번째로 큰 기관 투자자인 블랙록을 인용하며 "2%의 비트코인 배분이 합리적"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자 영향


메타가 비트코인으로 보유 자산을 다각화한다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경우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자산 보유로 인한 수익을 증가시켜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이 제안서는 또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가 지난 5년간 메타보다 2191%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NASDAQ:MARA),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테슬라(NASDAQ:TSLA),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과 함께 MSTR은 비트코인 준비금을 보유한 상위 5개 미국 상장기업이다.


시장 영향


2021년 5월, 저커버그가 자신의 애완 염소 이름을 '비트코인'과 '맥스'로 지은 것이 암호화폐 투기를 부추겼고, 특히 X(구 트위터)에서 큰 화제가 됐다.

직접적인 투자 신호는 아니었지만, 이 장난스러운 제스처는 저커버그의 잠재적인 비트코인 시장 진출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으나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2023년 피터 매코맥(Peter McCormack)의 '왓 비트코인 디드(What Bitcoin Did)' 팟캐스트에서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의 전 책임자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는 저커버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질문받았을 때 "그는 비트코인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메타의 디엠(Diem) 암호화폐 프로젝트(이전 명칭 리브라)는 2022년 중단됐다. 디엠은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통화와 같은 안정적인 자산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목표로 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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