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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 펠로시, 엔비디아·애플 매도하고 알파벳·아마존 콜옵션 매수

    Kaustubh Bagalkote 2025-01-21 13:55:17
    낸시 펠로시, 엔비디아·애플 매도하고 알파벳·아마존 콜옵션 매수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룩셈부르크 공식 방문 중 엉덩이 부상으로 회복 중인 가운데 30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기술주 거래를 단행한 것으로 의회 공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주요 내용
    펠로시 전 의장의 최근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주요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포지션을 옵션 계약을 통해 취했다. 1월 14일 그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GOOGL)과 아마존(AMZN)의 콜옵션을 각각 50계약씩 매수했으며, 각 포지션의 가치는 25만 1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다.

    이 계약들의 만기는 2026년 1월이며 행사가는 150달러다.

    펠로시 전 의장의 최근 최대 거래는 12월 31일 애플(AAPL) 주식 매도로, 5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사이의 가치를 지닌 3만 1600주를 처분했다. 같은 날 그는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사이의 가치를 지닌 엔비디아(NVDA) 주식 1만 주도 매도했다.

    이번 거래들은 펠로시가 벌지 전투 80주년 기념행사 참석 중 엉덩이 골절상을 입고 룩셈부르크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이후 이뤄졌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의 투자 활동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거래는 2024년 낸시 펠로시 주식 추적 지수가 54%의 수익률을 기록해 대부분의 헤지펀드와 인기 있는 인버스 크레이머 주식 추적 지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냈다는 보도 이후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의회 의원들의 주식 거래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며 비판론자들은 더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의 이전 거래, 특히 법무부가 비자(V)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직전 비자 주식을 매도한 타이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펠로시 대변인은 일관되게 모든 거래가 주식법(STOCK Act)에 따른 연방 공시 요건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가 동향
    펠로시 전 의장이 매수한 알파벳과 아마존 주식의 최근 주가 움직임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매도한 애플과 엔비디아 주식의 경우, 매도 시점 이후의 주가 변동이 중요할 수 있다. 이는 그의 투자 결정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