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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택 매매 계약과 실업수당 청구, 4분기 GDP 추정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발표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DP
미국 경제분석국(BEA)이 목요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질 GDP 2차 추정치는 정부지출과 수출 증가폭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0.1%포인트 미만 상향 조정됐다.
GDP 데이터에서는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지수가 상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이션 상승 조짐이 나타났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2.4%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0.2%포인트 상향된 2.7%를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만2000건 증가한 24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 22만1000건을 상회하며 고용시장 연착륙 신호를 보였다.
반면 2월 둘째 주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5000건 감소한 186만2000건으로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7만 건을 하회했다.
주택 매매 계약
2025년 1월 주택 매매 계약은 모기지 금리가 한 달 내내 7%를 웃돌면서 4.6% 감소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반응
목요일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한 반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NYSE:SPY)는 0.15% 하락한 593.53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발표 시점 기준 0.79% 하락한 510.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