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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올해 들어 22.75% 하락하며 2025년 첫 두 달 동안 약 3540억 달러(약 354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일론 머스크가 회사 성장에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한 투자자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거버는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에 대한 모든 반감의 표적이 됐다'며 '이러한 분노가 커지고 있으며 매우 실제적'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테슬라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완벽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테슬라 주가가 10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요일 뉴욕시의 한 테슬라 매장 앞에서 시위 도중 9명이 체포됐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연방정부 인력 감축과 관련된 머스크의 역할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테슬라 테이크다운' 시위의 일환이었다.
이는 머스크가 '낭비성' 연방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효율화부서(DOGE) 수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이 있다. 시위대는 여러 도시에서 교통을 막고 피켓을 들며 머스크를 비판했다. 그의 비용 절감 조치로 주요 기관에서 10만 명 이상의 연방 공무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시위 주최 측은 행정부의 권력에 대항하는 의미로 테슬라 보이콧을 촉구했다.
기술적 분석
일간 이동평균선은 테슬라 주식의 단기 하락세를 시사하고 있다.
주식은 금요일 292.9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8일, 20일,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200일 이동평균선인 278.76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이 수준에서 장기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다.
모멘텀 지표는 약세를 보였다. MACD가 -25.31을 기록하며 단기 모멘텀이 부정적임을 시사했고, RSI는 30.60으로 과매도 수준에 근접해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금요일 3.91% 상승했으며, 이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의 1.56%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주가는 연초 대비 22.75% 하락했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55.72% 상승한 상태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31명의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336.19달러로 '보유' 의견이다. 목표가는 24.86달러에서 550달러까지 큰 차이를 보인다. 벤치마크, GLJ 리서치, 스티펠의 최근 평가는 평균 324.62달러로, 10.2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