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JPM의 제이미 베이커 애널리스트가 미국 주요 항공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델타항공(NYSE:DAL)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델타항공이 "풀서비스 항공사 중 업계 선두"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델타항공은 경쟁사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기록했으며, 이는 "구조적 우위에 기반한 것"이었다. 또한 탄탄한 재무구조 덕분에 팬데믹 기간 중에도 타사 대비 재정적 부담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델타항공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충성도, 국제선 수요 회복,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메리칸항공(NASDAQ:AAL)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6달러
베이커는 아메리칸항공의 재무구조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부채 축소 실행이 효과를 보이면서 중요한 부담이 제거됐으며,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대비 낮은 자본지출로 인해 추가 개선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선이 국내선보다 더 빠른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아메리칸항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트블루항공(NASDAQ:JBLU)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제트블루가 스피릿항공(OTC:SAVEQ) 인수 실패를 극복하고 "레거시 항공사와의 수익성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트블루는 프리미엄 상품, 의미 있는 고객 충성도, 국제선 등 현재 업계가 누리고 있는 모든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델타·유나이티드·아메리칸 3사에 비해 그 정도가 현저히 낮다"고 분석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NYSE:LUV)
베이커는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오랜 수익성 기록과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운영상의 문제가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프리미엄과 국제선 노출도가 높은 항공사들이 사우스웨스트항공보다 더 나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
베이커는 유나이티드항공이 "국제선 여행과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 등 업계 최고의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거시 항공사들이 저가항공사(LCC)와의 실적 격차를 벌리고 있어, 중기적으로도 빅3(델타·유나이티드·아메리칸)에 유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종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