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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이 진정한 위험자산인지, 아니면 안전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됐다.
주요 내용
저명한 비트코인 투자자 스콧 멜커는 '매크로 먼데이' 팟캐스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발표로 촉발된 폭락 사태를 분석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주식과 암호화폐 모두 큰 타격을 입으며 '역사상 최악의 시장일' 중 하나로 기록됐다.
마이크 믈룬은 과도한 주식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경고했다.
데이브 바이스버거는 단시간에 5억 달러가 증발한 강제 청산이 매도세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제임스 래비시는 통화 확장과 부채 누적이 불가피하다며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논리를 옹호했다. "전체 시스템이 부채 위에 세워져 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안전자산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정학적 배경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무역정책과 관련해 무역 불균형과 국가부채 해결을 위한 전 대통령의 노력이 시장을 불안하게 할 수 있지만, 막대한 정치적 후폭풍 없이는 의미 있는 예산 삭감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반적인 결론은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 자산의 정의를 재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전망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화요일 팟캐스트에서 이번 비트코인 조정이 2024-2025 사이클의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코웬은 이번 상황을 S&P 500의 1998년 조정과 비교하며 연준 정책 변화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월 7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회의가 주요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4월 중순이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사이클의 주요 전환점이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