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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활절 메시지로 `극좌 광신도`와 `무능한 판사들` 비난해 논란

2025-04-21 11:18:09
트럼프, 부활절 메시지로 `극좌 광신도`와 `무능한 판사들` 비난해 논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부활절 메시지가 정적들과 판사, 추방된 이민자들을 공격하는 내용을 담아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여러 건의 부활절 메시지를 올렸다. 이른 아침에 올린 첫 메시지는 일반적인 부활절 축하 인사였다.



하지만 몇 분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극좌 광신도들'을 겨냥한 두 번째 메시지를 게시했다. 트럼프는 전임 행정부가 위험 인물들의 미국 재입국을 허용했다며 비난했고, 판사들과 법 집행 관리들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또한 트럼프는 바이든을 '미국 역사상 최악이자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2020년 대선 관련 허위 주장을 되풀이했다.



다른 게시물에서 트럼프는 '미국을 더욱 종교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메시지는 트럼프가 논란이 되는 이민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대법원은 토요일 텍사스주의 베네수엘라인 추방을 일시 중단하고 적법 절차를 보장하라고 판결했다.



여러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의 부활절 메시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공화당 출신의 전 하원의원 애덤 킨징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메시지가 부활절의 핵심 주제인 예수와 용서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꼬았다.



킨징거는 다른 게시물에서 '트럼프가 예수나 부활을 언급한 횟수: 0, 주님을 언급한 횟수: 1(마약 주님)'이라고 지적했다.



'반트럼프 공화당원들'이라는 X 계정도 트럼프의 메시지가 부활절의 정신이 아닌 분노와 공격, 허위 주장으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백악관은 월요일 연례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