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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펀드의 저명한 투자자 게리 블랙은 테슬라(NASDAQ:TSLA)가 6월 오스틴에서 시작하는 10-20대 규모의 로보택시 서비스로는 수십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블랙은 테슬라의 '시험적인' 로보택시 출시 접근법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스틴에서 단 한 번의 사고나 부상이 발생해도, 특히 테슬라의 홍보 대응이 없는 상황에서 주류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과 테슬라의 기업가치 차이를 강조했다.
블랙은 '알파벳은 2025년 비갭 주당순이익의 17.5배에 거래되는 반면, 테슬라는 114배에 거래되고 있다. 원격 운전자를 일부 활용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10-20대 규모의 테슬라 로보택시 테스트로는 아직 수십억 달러의 로보택시 가치 잠재력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스틴 로보택시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경우 테슬라에 대한 자신의 310달러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직 성공이 입증되지 않은 개념에 대해 투자자들이 제시하는 '5000억-1조 달러' 규모의 가치 추정은 터무니없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발언은 웨이모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주간 25만 건의 유료 운행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시점에 나왔다.
테슬라도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독형 FSD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미 1,500회 이상의 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라이드헤일링 부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자율주행차 기업들에 대한 규제 장벽을 완화한다고 발표하면서 추가 동력을 얻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현재 나스닥에서 259.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