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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NYSE:BRK)의 워런 버핏 후계자인 그렉 에이블이 이미 실질적인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의 수석이사인 수 데커는 지난 금요일 CNBC 인터뷰에서 에이블이 자본배분 등 핵심 경영 책임을 적극적으로 맡고 있다고 밝혔다.
데커는 "지난 1년간 이사회, 특히 그렉과 워런은 승계 준비 단계에서 실제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며 "그렉이 자본배분 결정에 훨씬 더 깊이 관여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이사회와 워런의 신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데커는 에이블이 이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더 이상 '대기 중인 CEO'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버크셔의 대규모 현금 보유에 대해 데커는 이를 미사용 자금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세계 정세를 고려할 때, 주요 금융시장 붕괴가 발생했을 때 안정성을 제공하거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이런 견고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버핏은 올해 2월 발표된 연례 주주서한에서 "94세인 내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 그렉 에이블이 연례 서한을 쓰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언급했다.
버핏은 서한 전반에 걸쳐 에이블이 고위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여러 차례 시사했다.
버크셔는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버핏이 도널드 트럼프의 '해방의 날' 발표 이후 처음으로 관세 문제를 언급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