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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스트리밍 성장·파크 실적·현금흐름 호조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Anusuya Lahiri 2025-05-08 05:17:24
    디즈니, 스트리밍 성장·파크 실적·현금흐름 호조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BofA 증권의 제시카 레이프 얼릭 애널리스트는 월트디즈니(NYSE:DIS)에 대해 목표주가 140달러와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디즈니는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릭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견실한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36억 달러(얼릭 예상치 23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44.4억 달러(얼릭 예상치 41.3억 달러)를 달성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5달러로 얼릭의 예상치 1.2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이 12.6억 달러(얼릭 예상치 10.2억 달러), 스포츠 영업이익이 6.87억 달러(얼릭 예상치 7억 달러), 익스피리언스 영업이익이 24.9억 달러(얼릭 예상치 24.1억 달러)를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은 49억 달러로 얼릭의 예상치 23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디즈니는 최근의 거시경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조정 EPS 성장률을 한 자릿수 후반에서 16%(5.75달러)로 상향했다. 3분기에 대해서는 디즈니+ 구독자 수가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선형 네트워크 영업이익은 7.69억 달러(얼릭 예상치 6.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신규 프로그램 감소로 인한 마케팅 비용 절감이 국내 광고 수입 감소와 정체된 제휴 수익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DTC(직접판매) 영업이익은 3.36억 달러로 얼릭의 예상치 2.8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이는 구독료 인상과 구독자 증가로 인한 구독 수익 증가에 기인했다. 다만 불리한 환율 영향과 스타 인디아 구독 수익 부재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콘텐츠 판매/라이선싱 영업이익은 1.53억 달러로 얼릭의 예상치 1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TV/VOD 배급 증가와 홈 엔터테인먼트 배급 실적 개선에 힘입어 매출이 21억 달러(얼릭 예상치 18억 달러)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2분기 매출은 88.9억 달러(얼릭 예상치 87.2억 달러)로, 국내 매출이 9% 증가한 반면 해외 매출은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는데, 국내는 13% 증가한 반면 해외는 23% 감소했다. 이는 국내 파크와 디즈니 베케이션 클럽, 크루즈 라인의 성장에 기인하나, 상하이와 홍콩 리조트의 방문객 감소와 비용 증가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익스피리언스 부문에서는 크루즈 승객일수와 테마파크 방문객 증가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했다. 객단가 상승은 국내 테마파크에서의 소비 증가에 기인했다.


    스포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5.3억 달러(얼릭 예상치 44.6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87억 달러(얼릭 예상치 7억 달러)로 감소했다. 국내 영업실적은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FP) 3경기 추가 중계로 인한 제작 및 프로그래밍 비용 증가, 광고 단가와 평균 시청률 상승에 따른 광고 수익 증가, 그리고 요금 인상으로 인한 제휴 수익의 소폭 증가가 주요 요인이었으나, 구독자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주가 동향: 디즈니 주가는 수요일 10.7% 상승한 102.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