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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NFL 최초 브라질 경기 전 세계 무료 스트리밍 제공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5-14 13:40:47
    유튜브, NFL 최초 브라질 경기 전 세계 무료 스트리밍 제공

    알파벳(NASDAQ:GOOG, GOOGL)의 유튜브가 오는 9월 5일 NFL 중계사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1주차 개막전을 상파울루에서 유튜브와 유튜브TV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무료로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이는 NFL이 유튜브 플랫폼에서 독점 생중계하는 첫 경기가 된다.



    주요 내용
    메리 엘렌 코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지난해 유튜브에서 공식 NFL 콘텐츠 시청 시간이 3억 5000만 시간을 넘어섰다"며 크리에이터들의 화면 출연과 "인터랙티브한 시청 경험"을 약속했다.



    금요일 밤 경기는 구단 연고지의 무료 TV 채널과 미국 내 NFL+ 모바일 앱, 해외에서는 DAZN의 NFL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디지털 중계권 분할 방식과 유사하다.



    이번 데뷔는 유튜브TV가 디렉TV로부터 NFL 선데이 티켓을 확보한 지 2시즌 만에 이뤄졌다. 타 지역 경기 패키지 가격은 시즌당 최대 378달러다. 유튜브는 또한 슈퍼볼 플래그 풋볼 경기 중계를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구글의 실시간 스포츠 중계 확대를 강화했다.



    ESPN의 수석 NFL 인사이더 애덤 셰프터는 X를 통해 "유튜브에서 독점적으로 NFL 경기를 전체 무료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넷플릭스의 지난해 크리스마스 더블헤더는 미국에서 약 65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피콕의 2024년 브라질 경기는 미국 내에서 평균 1420만 명이 시청했다고 애드위크는 보도했다.



    유튜브는 자체 중계 시설이 없어 NBC 스포츠가 중계를 제작하게 된다. 이는 프라임 비디오를 위한 NBC의 작업과 넷플릭스의 연말 경기를 위한 CBS의 제작 역할과 유사한 방식이다.



    차저스의 상대팀은 5월 14일 NFL이 2025년 일정을 발표할 때 공개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험이 성공적일 경우 리그 경영진은 유튜브에서 더 많은 독립 중계 창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주가 동향
    알파벳 A주는 화요일 0.7% 상승한 159.5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C주는 0.8% 상승한 160.89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