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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10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25조원 규모의 상승장을 촉발했다.
일요일 비트코인은 10만5424.45달러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2조500억달러를 넘어섰고, 알트코인 가격도 크게 끌어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인플레이션 지표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상승,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비트코인 가격은 4월 저점 7만5000달러에서 37.5% 상승했으며, 이는 강력한 기술적 돌파와 긍정적인 거시경제 여건이 결합된 결과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36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65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불과 5거래일 만에 2500억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3년 만에 최고치인 53.2%를 기록했다. 이는 주요 시장에서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면서 대형 디지털 자산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포물선 상승에는 여러 거시경제적 요인과 시장 촉매제가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 요인들이 현재의 돌파를 이끌었으며,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계속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알트코인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CRYPTO: ETH)은 24시간 동안 12% 상승하며 6000달러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
증권가는 비트코인이 10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음 주요 저항선인 11만-11만5000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거시경제 여건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향후 수주 내 이더리움 ETF가 인기를 얻을 경우 현재의 상승세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