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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영향으로 비트코인 전국 합법화 추진

Kaustubh Bagalkote 2025-05-21 14:39:21
파나마,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영향으로 비트코인 전국 합법화 추진

파나마가 자국민들의 비트코인(CRYPTO: BTC) 매매와 결제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암호화폐의 글로벌 도입이 가속화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역사가인 피트 리조가 월요일 X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최근 파나마시티 의회가 비트코인, 이더리움(CRYPTO: ETH), USD코인과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세금, 벌금, 수수료 납부에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러한 입법 추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월 취임 이후 실행한 친암호화폐 정책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파나마시티의 앞선 암호화폐 도입은 메이어 미즈라치 시의원이 주도했으며, 새로운 법안 없이도 디지털 자산을 수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미즈라치 의원은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달러로 자금을 받아야 하므로, 암호화폐를 받아 즉시 달러로 환전해주는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 행정부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고 AI·암호화폐 차르를 임명하는 등 암호화폐 도입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러한 조치들은 비트코인이 최근 10만700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에 2.51% 근접한 가운데, 다른 국가들의 디지털 자산 통합 움직임을 더욱 촉진시켰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도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금리 인상과 관세 충격 등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가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시장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는 계속 가속화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 업체 센티먼트는 지난 5주 동안 비트코인 ETF에 66억3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를 "향후 가격 상승의 역사적 신호"로 평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