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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드위트 오클로(Oklo Inc, NYSE:OKLO) 공동창업자 겸 CEO는 화요일 국내 원자력 산업 지원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행정명령에 따라 회사의 사업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드위트 CEO는 CNBC '머니 무버스'에 출연해 원자력 발전 시설 관련 예상 일정을 맞출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규제 당국의 지원으로 기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드위트 CEO는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4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은 정책 아이디어와 환경을 진전시켜 가까운 미래에 원자력이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큰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의 첨단 원자력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규제 장벽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국내 원자력 연료 공급망 재건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클로는 또한 화요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오클로의 첨단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글로벌 배치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위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수원이 정시에 예산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수한 놀라운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로 CEO는 이번 계약이 국내외에서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로는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 첫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행정명령과 새로운 협력 관계로 이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원자력 발전은 전 세계 원자로 사이트의 주요 사고 이후 안전 우려로 상당한 지연을 겪었지만,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에너지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키면서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드위트는 "이 모든 것이 사실상 국가의 상당한 원자력 발전 기반을 필요로 할 것이며, 사람들도 이를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이 기술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로는 이달 초 상업용 연료 제조 시설의 인허가 과정의 다음 단계인 오클로 연료 파운드리 LPP를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첫 오로라 파워하우스가 들어설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부지의 시추공 시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오클로 주식은 원자력 관련 행정명령 발표 이후 금요일 23% 급등했다. 화요일에는 한수원과의 계약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드위트가 CNBC에서 일정에 대해 언급한 후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현재 오클로 주식은 7.69% 상승한 5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