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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 뷰티, 1달러 가격인상 결정에 `관리 가능한 수준` 평가

Nabaparna Bhattacharya 2025-05-28 04:40:48
e.l.f. 뷰티, 1달러 가격인상 결정에 `관리 가능한 수준` 평가

캐나코드 제뉴이티의 수전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e.l.f. 뷰티(NYSE:ELF)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5달러로 제시했다.


e.l.f. 뷰티는 5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8월 1일부터 현재의 관세 환경을 고려해 제품 가격을 1달러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이번 가격 인상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전략으로 관세 영향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앤더슨은 e.l.f. 뷰티의 현재 평균 소매가격이 약 6.50달러로, 9달러를 상회하는 매스마켓 경쟁사들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가격 인상이 정당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소매업체별로 권장소비자가격(MSRP)이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미국 내 제품 라인업의 75%가 여전히 10달러 미만의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며, 글로벌 기준으로는 50%의 제품이 10달러 미만이라고 밝혔다.


앤더슨은 e.l.f. 제품이 미국보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앤더슨은 단기적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관세 관련 발언으로 전반적인 관세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였던 무역전쟁의 불씨를 다시 지피며 유럽연합과 애플 제품에 대한 잠재적 관세 강화를 언급함에 따라 관세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5월 28일 수요일 웹캐스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앤더슨은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중국 제조 의존도 해결을 위한 전략에 대해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회사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71센트, 매출 3억2,77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ELF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8.23% 상승한 9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