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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NYSE:F)가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있다는 연방 규제당국의 지적에 따라 미국에서 1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브롱코, F-150, 엣지, 이스케이프, 코세어, 머스탱 마하-E를 비롯해 F-시리즈, 트랜짓, 링컨 등 2021년부터 2025년형 모델 107만5299대에 달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카메라 화면이 정지되거나 지연, 작동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대시보드의 액세서리 프로토콜 인터페이스 모듈(APIM)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 방식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포드는 6월 16일부터 차량 소유주들에게 우편으로 통지하며, 2025년 3분기 중 수정 프로그램이 준비되면 추가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포드는 SK온과 공동 소유한 켄터키 주 배터리 공장의 일부를 닛산(OTC:NSANY)이 사용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포드가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경고한 데 이어, 머스탱 마하-E와 브롱코 스포츠 등 멕시코 생산 전기차의 가격을 인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0.09% 하락한 10.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