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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ASDAQ:NVDA)가 수요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로봇 전략을 공개했다.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물리적 응용으로 확장되면서 경영진은 이를 '로봇시대'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시대가 도래했다. 수십억 대의 로봇, 수억 대의 자율주행차량, 수십만 개의 로봇 공장과 물류창고가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엔비디아는 AI 칩 수요 지속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441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고객사들이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를 추론 AI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하면서 전년 대비 73% 성장한 390억 달러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아이작 그루트'를 공개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이자 완전 맞춤형 휴머노이드 로봇용 기초모델'로, 일반화된 추론과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생성된 합성 데이터를 통해 로봇을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 영향
어질리티 로보틱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피규어AI 등 주요 로봇 기업들이 이미 엔비디아의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NASDAQ:GEHC)는 로봇 이미징 및 수술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의 제조공장은 로봇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AI 공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식은 수요일 0.51% 하락한 134.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4.89% 급등한 141.40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2.53%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평가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모멘텀, 성장성, 퀄리티 측면에서 강세를 보이나 밸류에이션 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에서 장기에 걸쳐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