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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NYSE:BBY)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 감소(동일매장 매출 0.7% 감소)한 87.7억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2.2억 달러를 밑돌았다.
맷 빌루나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관세 영향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수정된 가이던스에 따르면 연간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슷한 약 4.2%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루나스 CFO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약 3.6%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스트바이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6.20~6.60달러에서 6.15~6.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6.1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414억~422억 달러에서 411억~419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414.4억 달러 수준이다.
구겐하임 증권은 "베스트바이의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당사의 2025년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웨드부시는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은 베스트바이의 1분기 실적이 가전제품 업계의 지속적인 역풍을 반영한다며 섹터중립 의견을 재확인했다.
트루이스트 증권은 베스트바이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4달러에서 6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는 "관세의 합법성을 둘러싼 법적 절차와 미국과 다른 국가들 간의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베스트바이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환경에서 가전제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베스트바이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36% 상승한 66.5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