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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애셋매니지먼트(NYSE:BAM)가 유럽 최대 규모의 AI 투자 중 하나로 스웨덴에 최대 950억 크로나(약 10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투자를 단행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브룩필드는 스트랭네스에 새로운 AI 중심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웨덴의 국가 AI 역량과 디지털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룩필드는 약 35만 평방미터의 부지 사용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300MW인 부지의 에너지 용량을 750MW로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구직 1,000개와 건설 단계에서 2,000개 등 총 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룩필드의 유럽 총괄 책임자인 시칸더 라시드는 "이번 투자는 유럽의 공공 서비스와 민간 기업 모두를 위한 자체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는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과 반도체 저장 시설 등 AI 기술의 대규모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브룩필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인프라, 재생에너지, 반도체 분야에 1,0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왔다. 올해 초에는 프랑스에 20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 중 절반은 대규모 AI 공장 프로젝트에 배정됐다. 브룩필드는 2018년부터 스웨덴에서 통신, 청정에너지, 물류, 공공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브룩필드 애셋매니지먼트는 2025년 1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 활발한 자금 모집과 부동산 자금 유입에 힘입어 수수료 관련 수익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에 250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고, 160억 달러를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했으며, 부동산 플래그십 펀드에서 60억 달러를 마감해 현재 16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다.
관련 ETF: 글로벌X 인공지능&기술 ETF(NASDAQ:AIQ), iShares 확장 기술섹터 ETF(NYSE:IGM)
주가 동향: BAM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23% 상승한 56.5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