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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오스틴시 차량관리국(DMV) 웹사이트에 자율주행차(AV) 공식 운영사로 등록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테슬라는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5월 6월 12일 오스틴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모델Y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도입하기 전까지 모델Y와 같은 기존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에서 오스틴시에서 목격된 모델Y 로보택시 관련 게시물에 "이는 공장에서 바로 나온 수정되지 않은 테슬라 차량으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답했다.
경쟁사인 우버(NYSE:UBER)는 지난 3월 알파벳(NASDAQ:GOOGL) 산하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오스틴시에서 추가 요금 없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머스크의 '빅 뷰티풀 법안' 관련 갈등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530억 달러 감소했음에도 테슬라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화해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이날 3.4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