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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AA 국장 후보 "항공관제 시스템 대규모 투자 필요"

Badar Shaikh 2025-06-11 14:53:28
트럼프 FAA 국장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연방항공청(FAA) 국장 후보가 항공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퍼블릭 에어웨이즈 홀딩스의 CEO이자 트럼프의 FAA 국장 후보인 브라이언 베드포드는 항공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자신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화요일 보도했다.


베드포드는 수요일로 예정된 상원 인준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우리의 항공관제 시스템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드포드는 지명을 수락하기 전 트럼프에게 FAA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는 FAA 고위 관계자들이 노후화된 기술과 인력 문제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새로운 법안은 기술 업데이트와 인력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AA에 125억 달러 이상을 배정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FAA가 다수의 안전 문제와 인력난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FAA는 최근 인력 부족과 장비 고장을 이유로 뉴저지 뉴어크 공항의 운항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FAA는 올해 1월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충돌해 승객과 승무원 64명이 사망한 사고로 비난을 받았다.


사우스웨스트항공(NYSE:LUV)이 최근 화재 예방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 사용 시 승객이 눈에 보이는 곳에 두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는 등 미국 항공업계에서 안전이 다시 한번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베드포드는 또한 보잉(NYSE:BA)을 다뤄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보잉은 최근 치명적인 사고와 품질 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여러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비판을 받아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