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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보좌관 `7월 9일 관세 시한 연장 가능성 있다`

Eddie Pan 2025-06-27 02:29:14
백악관 경제보좌관 `7월 9일 관세 시한 연장 가능성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Trump Always Chickens Out)'의 약자인 'TACO'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7월 9일로 예정된 미국 무역 파트너국들에 대한 관세 시한과 관련해 트럼프가 실제로 TACO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이날 야후파이낸스 '오프닝 비드' 프로그램에서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고 진전을 보이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시한을 연장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실 협상국'에 관세 시한 연장 가능성


미란 보좌관은 트럼프의 기본 관세율 10%는 협상 타결 국가들에 대해 유지되거나 소폭 인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국가들이 "대통령을 설득해 관세율을 10%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국가명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까지 영국과 중국만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두 협상 모두 완전히 타결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가 4월 2일 '상호 관세'를 발표한 이후 시장은 완전히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관세를 미국 경제에 대한 주요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S&P 500 지수(SPX)는 현재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최고치 대비 약 0.20%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