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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우스리서치가 데이터 인프라 기업 버티브 홀딩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34달러에서 165달러로 올렸다. 멜리우스는 "자본지출 위험이 해소됐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버티브 주가는 글 작성 시점 기준 1% 가까이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약 13% 올랐다.
멜리우스의 스콧 데이비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수정 목표가는 현 주가 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스타 애널리스트인 데이비스는 지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으며 "AI 투자 경쟁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 AI 관련 지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데이비스 애널리스트는 버티브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생태계의 핵심 "곡괭이와 삽" 공급업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가총액 4조 달러에 근접한 엔비디아 주가 상승과 경쟁사 GE 버노바 주가 급등을 언급했다. 반도체 거인 엔비디아는 버티브의 전략적 파트너다. 버티브의 인프라 솔루션과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이 결합되어 고객들은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데이비스는 버티브 주가 밸류에이션에 대해 완전한 확신을 갖지는 못했지만, 세대적 자본지출 사이클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설치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예상보다 큰 애프터마켓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AI 인프라 기업이 매우 높은 가동률과 예상보다 높은 교체/업그레이드 주기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데이비스는 "버티브가 2-3년 내에 단순 자본지출 스토리에서 자본지출과 연금화된 애프터마켓 스토리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전반적으로 버티브 홀딩스는 AI 붐으로 인한 제품 수요 강세에 힘입어 12개의 매수와 2개의 보유 의견을 받으며 강력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했다. 버티브 주가의 평균 목표가는 123.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6%의 하락 여지를 나타낸다.